빌라 8채가 통째로 10억 8,200만원인데, 8번 유찰돼 4억 9,530만원까지 왔습니다 (2026-0800-044466)

이천 신둔면 소정리 월드빌4 공매 커버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논밭과 비닐하우스 사이에 4층짜리 빌라 두 동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이 중 한 동, 8개 호실이 통째로 공매에 나왔습니다.

감정가는 8호실 합계 10억 8,200만원. 8월 25일 1회차부터 시작해 벌써 8번 유찰됐습니다.

그래서 지금(9회차) 최저입찰가는 4억 9,530만원, 감정가의 45.8%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 8개 호실 중 3개 호실엔 이미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 물건인가

이천시 신둔면 소정리 위치도

정확한 번지(신둔면 마소로95번길 15-4)는 지도 서비스에 등록돼 있지 않아, 리 단위(소정리) 중심으로 표시했습니다.

감정평가서에는 "신둔면행정복지센터 남서측 근거리"로 위치가 설명돼 있습니다.

월드빌4 외관

월드빌3·4 원경, 주변 농경지

사진에서 보듯 주변은 단독주택과 농경지, 비닐하우스가 섞인 전형적인 면 지역입니다.

물건정보

  • 소재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소정리 161-8 (통칭: 월드빌4) 1동
  • 규모: 철근콘크리트구조, 지상 4층, 2018.6.4. 사용승인
  • 매각 대상: 101·102·201·202·301·302·401·402호 8개 호실 통짜매각 (개별 판매 아님)
  • 전유면적: 호실당 56.155㎡ (401·402호는 다락이 있는 복층 구조로 탐문조사됨)
  • 매도자: 교보자산신탁(주) / 공매관리번호 2026-0800-044466
  • 공동입찰 가능(여러 명이 함께 낙찰받는 방식), 개별 호실 분할 매수는 불가

가격 구조 — 8번 유찰의 기록

8월 25일 10억 8,200만원으로 시작해서, 매 회차 직전 회차의 약 90.8%로 정액 하락했습니다.

회차별 최저입찰가 표

오늘(9/16) 8회차도 유찰됐고, 다음 9회차 입찰은 내일(9/17) 10~17시, 개찰은 9/18입니다.

개별 호실로 보면 얼마짜리인가

이 물건에 첨부된 감정평가서(대일감정원, 기준시점 2020.7.27)를 보면 호실별 개별 평가액이 나와 있습니다.

2020년 개별 호실 감정평가액

즉 8호실을 낱개로 계산하면 1억 2,900만원부터 1억 4,200만원 사이인데, 지금은 8채를 합쳐도 4억 9,530만원(호실당 평균 약 6,190만원)입니다.

인근 실거래와 비교하면

이 물건과 이름이 같은 단지(월드빌3·월드빌4)의 실거래는 국토교통부 자료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단지 비교가 아니라, 같은 법정동(이천시 신둔면)의 다른 다세대·연립 실거래를 참고 자료로만 옮겼습니다.

신둔면 다세대·연립 실거래 참고

공교롭게도 이 지역 시세 중위값(1억 3,650만원)은 이 물건의 2020년 개별 감정평가액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5년 전 평가액이 지금 인근 시세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지, 이 물건 자체가 저평가라는 뜻은 아닙니다.

공고문·감정평가서에 적힌 인수조건

감정평가서와 물건 상세정보에 명시된 권리관계·인수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압류(2025.12.15. 권리자-이천시) 조사되었습니다. 해당 압류사항에 대한 말소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습니다.

전입세대, 임차인, 거주자 명도책임은 낙찰자(매수자)에게 있습니다.

감정평가서 원문에는 이와 별도로 2020.4.24.자 이천시 압류(전 호실 공통)도 기재돼 있습니다.

주민등록 전입세대는 3개 호실(201·302·402호)에서 확인됩니다.

다만 전입 세대가 실제 임차인인지, 대항력이 있는지, 보증금이 얼마인지는 이 자료만으로 확정할 수 없어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정·계약조건

  • 9회차 입찰: 9.17.(목) 10:00~17:00, 개찰 9.18.(금) 09:00, 최저가 4억 9,530만원
  • 10회차 입찰: 9.21.(월) 10:00~17:00, 개찰 9.22.(화) 09:00, 최저가 4억 5,030만원(예정)
  • 입찰보증금: 최저입찰가격의 10%
  • 대금 납부: 일시불, 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 자격 제한: 없음(모든 온비드 회원 입찰 가능)

정리

8호실을 통째로 사는 물건이라 개별 갭투자용은 아니고, 목돈을 들여 임대 여러 채를 한 번에 확보하려는 쪽에 맞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3개 호실에 이미 전입세대가 있고, 낡은 압류도 두 건 걸려 있어서 명도·권리분석 부담을 살 사람이 그대로 떠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가격은 계속 내려가고 있지만, 그 이유가 단순히 "시골이라 안 팔린다"인지 "권리관계가 복잡해서"인지는 이 자료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입찰 전 체크리스트

  1. 현장 방문 — 8호실 전부의 실제 점유 상태와 임차 여부를 직접 확인
  2. 등기부등본으로 압류 2건(2020.4.24, 전 호실 공통)의 현재 상태 확인
  3. 주민센터 전입세대 열람으로 201·302·402호 세대의 전입일자·대항력 확인
  4. 공동입찰 시 지분·명의 배분을 사전에 서면으로 정리
  5. 입찰 전날 온비드에서 최저가·일정 변동 여부 재확인

자주 묻는 질문

Q. 8개 호실을 나눠서 살 수는 없나요?
A. 없습니다. 이 공매관리번호(2026-0800-044466)는 8개 호실을 한 번에 사는 통짜매각 물건입니다. 여러 명이 공동입찰로 나눠 낙찰받는 것은 가능합니다.

Q. 지금 살고 있는 세입자는 어떻게 되나요?
A. 명도책임은 낙찰자에게 있다고 공고에 명시돼 있습니다. 다만 대항력 여부·보증금 규모는 공개 자료만으로 확정할 수 없어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압류가 걸려 있으면 낙찰받아도 안전한가요?
A. 공고문은 압류 말소책임이 매수자에게 있다고 명시합니다. 등기부등본으로 압류의 현재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입찰해야 합니다.

Q. 이 가격이 저평가인가요?
A. 판정하지 않습니다. 이름이 같은 단지의 실거래가 없어 정확한 시세 비교가 불가능하고, 인근 지역 시세는 참고용으로만 제시했습니다.

본 글은 대법원 법원경매정보·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 공개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고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최저매각가격·매각기일은 변동될 수 있으니 입찰 전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서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고, 등기부·현황조사서·매각물건명세서를 확인하세요. ⓒ 집을사듀오 jipsadu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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