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400만원 아파트, 11월까지 154만원으로 낮추기로 정부가 이미 정해놨습니다 (2026-00016-002)

경기 파주시 검산동 유승아파트 제106동 제702호 압류재산 공매

경기도 파주시 검산동, 검산초등학교 옆에 있는 14층 아파트입니다.

이 건물 106동 7층 702호가 지금 온비드 압류재산 공매로 나와 있습니다. 이번 회차(9/16 마감) 최저가는 1,540만원입니다.

감정가는 1억5,400만원이었습니다. 지금 최저가는 감정가의 딱 10%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다음입니다. 이대로 유찰이 이어지면 11월 26일엔 154만원까지 내려갑니다. 이미 그렇게 일정이 짜여 있습니다.

검산초등학교 옆 아파트

본건은 검산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있습니다. 감정평가서 첨부 위치도로 확인했습니다.

유승아파트 광역위치도

감정평가서 첨부 광역위치도 — 붉은 원 안이 본건이 속한 106동입니다.

유승아파트 106동 외관

2001년 준공된 14층 아파트 단지입니다. 사진 오른쪽 동이 106동입니다.

물건정보

물건정보 표

전유면적은 59.782㎡, 공급면적 79.992㎡로 약 24평입니다. 방 3개에 거실·주방까지 갖춘 구조입니다.

702호 평면도

감정평가서 첨부 평면도. 방 3개 + 거실 + 주방/식당, 발코니 4개짜리 구조입니다.

이미 짜여있는 다음 9번의 가격

이 물건은 4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10회 연속 유찰하며 감정가 100%에서 10%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온비드 입찰상세 API를 보면, 11월 26일 개찰 회차까지 가격이 이미 확정돼 있습니다. 회차마다 정확히 154만원씩, 감정가의 1%포인트씩 낮아지는 일정입니다.

예정 회차별 가격표

이번 회차에서 유찰되면 9월 30일엔 1,386만원, 10월 말엔 770만원, 11월 25일 회차엔 154만원 — 감정가의 딱 1%까지 내려갑니다.

물론 중간에 낙찰되면 이후 일정은 취소됩니다. 다만 회차번호가 25회에서 33회로 8회나 건너뛴 구간이 있는데,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온비드 공개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동, 같은 면적인데 1억3,000만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서 같은 동(106동)·같은 전유면적(59.782㎡) 거래를 찾아봤습니다. 최근 24개월 3건이 나왔습니다.

실거래가 비교표

가장 최근 거래는 올해 2월 3일, 13층 매물이 1억3,000만원에 팔렸습니다. 감정평가서도 같은 동·같은 면적의 2025년 1월 거래(1억5,800만원)를 비교사례로 썼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매 최저가는 1,540만원입니다. 가장 최근 실거래의 11.8% 수준입니다.

그런데 왜 아무도 안 사는 걸까요

이 물건엔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 등 14건의 교부청구가 등록돼 있습니다. 단순 합산하면 약 6억4,500만원입니다.

그중 가장 큰 건 한 곳이 신고한 4억7,900만원입니다. 감정가(1억5,400만원)의 3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이 교부청구들은 공매 대금에서 배분되는 절차일 뿐, 낙찰자가 그대로 떠안는 빚은 아닙니다. 다만 이만큼 큰 금액이 걸려 있다는 건 이 물건이 왜 시장에 나왔는지를 보여줍니다.

더 눈여겨봐야 할 건 따로 있습니다. 2017년 6월 12일 전입한 세대주가 있고, 별도로 신고된 임차인도 있습니다.

온비드 현황조사 기록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본건은 주민등록 등재사실에 의한 전입세대가 존재하며, 매수인에게 인수되는 임차보증금이 있을 수 있사오니 사전조사 후 입찰바람

현황조사서에는 담당 조사관이 두 차례 방문했지만 폐문부재로 만나지 못했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전입세대주의 보증금 액수, 배분요구 인용 여부는 이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입찰 전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물건은 또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2025.8.26~2026.8.25, 아파트 포함)으로 지정된 구역에 있습니다. 공매·경매 취득이 허가 대상에서 제외되는지도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입찰 조건

  • 입찰기간: 2026.9.14(월) 14:00 ~ 9.16(수) 17:00
  • 대금납부: 일시불, 낙찰 후 30일 이내
  • 입찰자격: 제한 없음 (모든 온비드 회원 입찰 가능)
  • 공동입찰: 가능

낙찰되면 잔금은 한 번에, 30일 안에 내야 합니다. 자격 제한은 없어 온비드 회원이면 누구나 입찰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감정가 1억5,400만원짜리 파주 아파트가 10회 유찰 끝에 최저가 1,540만원(10%)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대로면 11월 26일엔 154만원(1%)까지 더 내려가는 일정이 이미 짜여 있습니다.

같은 동 같은 면적 실거래는 여전히 1억 원대입니다. 그런데도 안 팔리는 이유는 6억 원대 채권과 확인되지 않은 임차인 보증금에 있어 보입니다.

입찰 전 체크리스트

  1. 전입세대주·임차인의 보증금 액수와 배분요구 인용 여부 — 온비드 사전조사·현장 방문으로 직접 확인
  2. 교부청구 14건(약 6억4,500만원)의 배분 순위와 낙찰자 부담 여부 — 집행기관(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직접 문의
  3. 회차번호 25→33회 사이 공백 구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온비드·집행기관에 확인
  4.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공매 취득 시 허가 필요 여부 확인
  5. 입찰 전날 최저가·일정 변동 여부 재확인

자주 묻는 질문

Q. 이 아파트, 정말 1,540만원에 살 수 있나요?
A. 이번 회차(9/16 마감) 최저입찰가는 1,540만원이 맞습니다. 다만 전입세대주·임차인의 보증금이 낙찰자에게 인수될 수 있다고 온비드가 안내하고 있어, 실제 부담 여부는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Q. 11월엔 정말 154만원까지 내려가나요?
A. 온비드 입찰상세 API에 11월 26일 개찰 회차까지 예정 가격이 이미 등록돼 있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유찰될 경우의 예정 가격이며, 중간에 낙찰되면 이후 회차는 취소됩니다.

Q. 6억4,500만원짜리 빚을 낙찰자가 떠안는 건가요?
A. 아닙니다. 교부청구는 공매 대금에서 배분되는 절차이지 낙찰자가 인수하는 채무가 아닙니다. 다만 별도로 확인되는 임차보증금은 배분요구가 전액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낙찰자가 부담할 수 있어, 이 부분만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공동입찰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온비드 조건상 공동입찰이 허용돼 있습니다.

본 글은 대법원 법원경매정보·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 공개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고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최저매각가격·매각기일은 변동될 수 있으니 입찰 전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서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고, 등기부·현황조사서·매각물건명세서를 확인하세요. ⓒ 집을사듀오 jipsadu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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