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 다른 동이 두 달 전 1억 4,500만원에 팔렸는데, 이 집은 9번째 공매에서 1억원부터 시작합니다 (2022-0500-02414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다세대주택 한 채가 지금 신탁공매 9차까지 와 있습니다.
감정가 2억 2,900만원짜리가 한 달 만에 8번 유찰되면서 최저가가 1억원(감정가의 44%)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온비드 입찰상세 API에 남아 있는 회차 이력을 전수조회해 보니, 이 집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라 2022년부터 적어도 네 번째 공매였습니다. 매번 해를 바꿔가며 다시 나왔는데도 팔리지 않았습니다.
왜 매번 유찰됐는지는 공시자료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사실만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어디에 있는 집인가요
통일로를 따라 파주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목, 서울시립 용미리공원묘지 인근의 계획관리지역입니다. 가장 가까운 학교는 내유초등학교(약 599m)입니다. 반경 1.5km 안에 대형마트·지하철은 없습니다.
물건 정보
-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471-18외 1필지 청도하늘채 제2동 제1층 제103호 (도로명 통일로1170번길 65-25)
- 전용면적: 45.2㎡ · 대지권 46.239㎡ · 계약면적 56.08㎡ (공용면적 10.88㎡)
-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 1층(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지만 103호는 1층이라 해당 없음)
- 세대수: 제2동 11세대 · 사용승인 2018년 3월 16일
-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 · 2022년 감정평가서 기준 "토지의 형상 및 이용상황: 가상형 토지, 수거용건부지"
- 매각기관: 교보자산신탁(주) · 매각방법: 신탁부동산 공매, 개별매각
가격이 이렇게 내려온 과정
1차(2억 9,900만원, 감정가의 131%)부터 매 회차 유찰될 때마다 전 회차 가격의 약 10%씩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저희가 소개하는 건 9회차입니다. 10월 22일 10시부터 접수해 10월 23일 9시에 개찰합니다.
사실 올해가 처음이 아닙니다
온비드 입찰상세 API에는 이 물건의 과거 회차 기록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찾아보니 2022년 8월, 2023년 4월, 2024년 1월에도 각각 1차부터 다시 시작해 공매에 나온 이력이 있었습니다. 세 번 모두 감정가 근처이거나 그보다 낮은 가격에서 시작했는데도 팔리지 않았고, 2026년에는 오히려 감정가보다 31% 높은 2억 9,900만원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2025년에 공매가 있었는지, 왜 매번 유찰됐는지는 공시자료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같은 단지 다른 동은 실제로 거래됐습니다
이 집과 전유면적이 정확히 같은(45.2㎡) 거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24개월 전수조회해도 0건이라 표본이 없습니다.
다만 같은 단지(청도하늘채) 다른 동의 유사 면적 거래는 있습니다. 102동 46.42㎡가 2026년 2월 1억 3,000만원에, 106동 50.94㎡가 2026년 8월(가장 최근) 1억 4,500만원에 실거래됐습니다. 전유면적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참고용으로만 봐 주십시오.
참고로 2022년 감정평가서에 첨부된 과거 거래사례를 보면, 50.94㎡ 같은 동(내유동 471-13)이 2021년 6월에는 2억 5,000만원에 거래된 기록이 있습니다. 같은 면적대가 2021년 2억 5,000만원에서 2026년 1억 4,500만원으로, 5년 사이 시세 자체가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등기·임차인 — 확인된 사실
온비드 공시 자료(등기현황·임대현황·점유관계)에는 이 집에 등록된 권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근저당권·가압류·압류·전세권·임차권까지 전부 없습니다.
2022년 작성된 감정평가서에도 "본건의 위치 및 내부확인은 이해관계인의 부재 및 폐문 등으로 인해 불가하였다"면서 "전입세대열람결과 등록된 세대 없음"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원문 공매공고문 PDF는 별도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글의 명도책임·대금납부 조건은 온비드 물건상세·입찰상세 API에 공시된 값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전입세대, 임차인, 거주자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습니다." — 온비드 물건상세 API 공시값
등기·임차인 모두 현재까지는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온비드 물건상세 공시(기타사항)에는 "본 공매 부동산의 토지는 외국인 등에 대한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조사되었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매수자가 그 허가 대상일 경우에 한해 적용되는 조항이라고 명시돼 있지만, 해당 여부는 입찰 전 직접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일정·계약조건
- 입찰: 10월 22일 10:00~17:00 접수, 10월 23일 09:00 개찰 (온비드 전자입찰)
- 입찰보증금: 최저입찰가의 10% 이상
- 대금납부: 일시불, 매매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 입찰자격: 제한 없음(모든 온비드 회원 입찰 가능)
- 명도책임: 매수인 부담
- 공동입찰 가능 · 2인 이상 공동명의 입찰 가능
정리
감정가 2억 2,900만원인 다세대주택이 한 달 만에 8번 유찰되며 1억원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 집은 올해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2022년부터 네 번째 공매라는 사실이 회차 이력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같은 단지 다른 동은 올해 실제로 1억 3,000만원·1억 4,500만원에 팔렸는데도 이 집만 유독 여러 해 동안 주인을 찾지 못했다는 건, 공시자료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직접 임장과 서류 확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입찰 전 체크리스트
- 등기사항증명서 — 공고 이후 새로 설정된 권리가 없는지 직접 재확인
- 전입세대 열람 — 최근 기준으로 재확인
- 토지거래허가 대상 여부 — 매수자 본인이 허가 대상인지 사전 확인
- 현장 방문 — 1층이라 접근은 쉽지만 주차·외관 노후도 직접 확인 (현장설명 없음)
- 왜 2022년부터 네 번이나 유찰됐는지 —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이유가 있을 가능성
자주 묻는 질문
Q. 이 집, 2022년부터 벌써 네 번째 공매라는 게 사실인가요?
A. 네. 온비드 입찰상세 API 회차 이력을 보면 2022년 8월, 2023년 4월, 2024년 1월, 2026년 9월 — 해를 바꿔가며 적어도 네 번 공매로 나왔습니다. 왜 매번 유찰됐는지, 2025년에는 공매가 없었는지는 공시자료에 설명이 없습니다.
Q. 등기에 떠안아야 할 권리가 있나요?
A. 온비드 공시 자료(등기현황·임대현황·점유관계)에는 이 집에 등록된 권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2022년 감정평가서에도 "전입세대열람결과 등록된 세대 없음"으로 적혀 있고, 2026년 현재 공시에도 등기·임대차·점유관계가 전부 빈 값입니다. 다만 입찰 전 등기사항증명서와 전입세대 열람을 직접 한 번 더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Q. 같은 단지 같은 면적 실거래가 있나요?
A. 이 집과 똑같은 전유면적(45.2㎡) 거래는 24개월 전수조회에서 0건이라 표본이 없습니다. 다만 같은 단지 다른 동의 유사 면적 거래는 있습니다 — 102동 46.42㎡가 2026년 2월 1억 3,000만원, 106동 50.94㎡가 2026년 8월 1억 4,500만원입니다. 면적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참고용입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는데 입찰에 지장이 있나요?
A. 온비드 물건상세 공시에는 "외국인 등에 대한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조사됐다고 돼 있습니다. 외국인 등 특정 매수자가 허가 대상일 경우에 한해 적용되는 조항이라는 단서가 달려 있지만, 내국인 입찰자라도 해당 여부는 입찰 전 직접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본 글은 대법원 법원경매정보·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 공개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고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최저매각가격·매각기일은 변동될 수 있으니 입찰 전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서 반드시 직접 확인하시고, 등기부·현황조사서·매각물건명세서를 확인하세요. ⓒ 집을사듀오 jipsadu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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